강방천의 관점 중에서 p.157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 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좀더 예측 가능하고 좀더 중요한 게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나는 좋은 기업을 찾는 투자자로서, 좋은 기업을 찾는 일에 매진한다. 그러면 복잡한 일이 단순해진다. p.157-158 우리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자 동요하기 시작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그래서 12년 만에 투자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2008년에 보낸 편지와 내용은 거의 비슷했다. 주식투자의 원칙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시 보낸 편지의 일부 내용이다. | 저는 이 현상을 보며 근본부터 확인해봅니다. '우리 삶이 유지된다면 그 삶에 필요..